경기도는 14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학·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교육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빅데이터 분야에 도전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대학(원)생, 재직자, 특성화고교생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과정은 도내 남·북부권역 특성화고 거점학교(성남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를 선정해 하계방학 중 빅데이터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