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렸다. 해원중 3학년 김승종, 2학년 김명준, 김하민, 박상준선수가 펜싱 에뻬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했다.
이들은 16강전에서 부산다대중학교를 45대 30으로, 8강전에서 광주체육중학교를 45대 30으로, 4강전에서 울산태화중학교를 33대 32로 차례로 꺾으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경기도 영성중학교를 45대 3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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