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운·연안아파트 송도 이전을 위한 사업시행자 공모에 유일하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던 (주)한양이 해양수산부의 평가에서 탈락하면서 이전이 안개속으로 들어갈 상황이다. 항운·연안아파트는 인근 항만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에 시달리며 대책마련을 호소해 왔다. 항운·연안아파트 송도 이전 사업은 재공모를 실시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사진은 중구 연안아파트 전경.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