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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시장이 무르익으면서 전국민 드라이빙 시대가 열렸다.

간단한 절차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카셰어링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카셰어링 업체들이 대여 중인 차량 대수는 1만 2000여 대, 회원 수는 480여 만명에 달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한 뒤 운전면허와 결제카드를 등록, 예약한 곳에서 차를 찾으면 된다. 키 또한 앱으로 해결한다.

따라서 자동차 오너가 아니더라도 일상속에서 드라이빙을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더운 날 외근을 하거나, 특별하고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 또는 교외로 나들이를 가거나 아웃렛 쇼핑을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의성을 높여준다.

하지만 카셰어링 이용에 앞서 운전실력을 고민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운전면허 취득 후 바로 운전을 하는 비율이 많기 때문. 실제로 국내 초보운전자들의 사고 비율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초보운전 자들의 사고가 높은 이유에는 비싼 도로운전연수비용이 한몫을 한다. 특히 도로운전연수는 강남이나 송파 등 차량이 복잡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초보운전자들이 당황하기 일쑤다.

이에 운전자의 상황에 맞춰 진행하는 ‘드라이빙 수’ 방문운전도로연수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원하는 지역과 코스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주 오가는 출퇴근길이나 주거 인근 지형을 중심으로 연습하여 운전실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장롱면허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합리적인 비용 또한 주목할 만하다. ‘드라이빙 수’에서는 승용차 23만원, SUV 26만원 등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도로운전연수비용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모든 차량에 조합보험이 가입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운전자의 경우 따로 여성강사를 지정할 수 있는 여성운전연수를 제공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드라이빙 수’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강서, 은평, 일산 등 지역별 도로연수추천을 안내하고 있으며 시내방문운전도로연수에 관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를 통한 상담문의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