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모여 공동부분 전기료 절감 등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다음 달 4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7일 김포 메이필드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공동주택 및 가정의 획기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감방법을 논의 할 예정이며, 우선 도가 공동주택 에너지절감을 위해 지원하는 '에너지 진단 사업'의 실제 우수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도내 에너지 진단 사업은 '적정계약전력변경', '전력관리시스템 설치', '고효율 LED등 교체',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를 통한 가정 내 전기료 절감 사례 및 방법 등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공동주택관리자는 오는 28일까지 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ggenerg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