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여름휴가철이 이어지면서 분양 시장은 차분한 가운데 여전히 소강 국면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7114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인천·경기지역에선 남양주시 호평동 '두산알프하임'이 분양에 돌입하고 인천에선 포스코건설이 남구 도화동에 짓는 '인천더샵스카이타워' 본보기주택이 문을 연다.

우선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더블유캐슬'이 15~17일에, 성남시 고등동 '성남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S2)'은 16~18일에 각각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남양주시 두산알프하임 1차, 화성시 남양읍 '화성남양뉴타운시티프라디움3차(B12)' 1순위,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연수서해그랑블3차(4BL)'가 나란히 17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인천 남구 도화동 인천더샵스카이타워는 18일 본보기주택을 개관한다.

같은 날 남양주시 호평동 두산알프하임 2순위, 화성시 남양읍 화성남양뉴타운시티프라디움3차(B12) 2순위,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연수서해그랑블3차(4BL) 2순위 청약접수도 이뤄진다.

안산시 와동 '천년가리더스카이'는 18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