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드림UP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공사는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아동 65명을 선발하고 1년간 매년 2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어린이날과 명절에는 연간 4회에 걸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총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아동들은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공사가 선발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항 건설사업 전시실 견학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은 "저소득 아동들에 대한 공사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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