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일자리 창출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정책자금 추경예산의 70%를 추석 명절 전까지 신속 집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은 총 452억원이다.

창업기업지원자금 226억원, 신성장기반자금 113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13억원이다.

중진공 인천본부는 청년 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7년 미만 창업기업,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시설투자 촉진으로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내수 침체와 보호무역주의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데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정책자금을 원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자가진단을 받고 방문 상담을 한 뒤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032-450-0522~8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