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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아끼고 금전 보상 … '국민 수요자원 시장' 발전 힘써달라"

현대제철 찾은 이인호 산업부 차관, 운영현황 점검 후 격려

2017년 08월 11일 00:05 금요일
▲ 10일 인천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한 이인호(오른쪽 첫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공장 전력 수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달 수요자원 시장 제도에 따라 두 차례 관련 기업에 수요감축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연합뉴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0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했다.

이 차관은 정부가 최근 지시한 기업 전력 수요감축과 관련해 인천공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요자원 시장(DR)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수요자원 시장은 사용자가 일상에서 전기를 아낀 만큼 전력시장에 판매해 금전으로 보상받는 제도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이 제도에 참여 중이다.

이 차관은 인천공장이 실제 어떤 과정으로 전기 수요를 감축하는지를 확인한 뒤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인천공장을 함께 방문한 수요관리사업자협회, IDR서비스, 매니지온, KT, SK텔레콤, 동국제강, 두하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 차관은 "수요자원 시장 개설 3년 만에 현대제철 인천공장 등 3000개 기업이 참여했다"며 "현재 확보한 수요자원 용량(4.3GW)만 원전 3~4기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수요자원 시장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일반 가정도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수요자원 시장'으로 확대하겠다"며 "현대제철 인천공장 등 관련 업계가 수요자원 시장 발전에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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