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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이번 주 '해피투게더3'에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윤아는 영화 '공조'에 함께 출연한 유해진에 대해 "실제로 형부삼고 싶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은다. 또 절친한 임시완의 군대 면회를 약속했다는 사연을 전한다.

태연은 본인의 콘서트 티켓팅을 시도하다 '광탈'한 해프닝을 전한다.

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소녀시대' 최고의 주당을 가리기 위해 멤버들 사이에 대결이 펼쳐졌다. 연예계에서 애주가로 알려진 써니는 "제가 일명 '소녀시대 술상무'"라며 "사실 주당이라기보다는 당시에 간이 어렸던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최고의 주당으로 써니가 아닌 유리를 뽑으며 유리의 애주가 면모를 낱낱이 폭로한다. 티파니는 "보통 다들 비행을 하면 피곤해서 바로 자는데 자다 깨보면 유리 혼자 계속 술을 마시고 있다"고 폭로한다.

한편 2부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