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신제품 2종 출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욕실 신제품 '유로 프렌치클래식'과 '유로 매니쉬모던(사진)'을 출시했다.

욕실을 거실이나 침실처럼 컨셉에 맞춰 인테리어 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을 반영한 제품이다.

'유로 프렌치클래식'은 한샘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스타일 제품이다. 거실이나 침실에서 볼 수 있었던 천연대리석 패턴 판넬과 음각 장식 수납장이 욕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타일보다 7배 가량 큰 특수 판넬을 사용해 더 자연스럽다. 욕실 거울 상단 조명과 수납장 문고리는 금속 소재를 써 우아한 느낌을 준다.

'유로 매니쉬모던'은 중후한 남성적 분위기의 욕실이다.

최근 유행하는 콘크리트패턴의 판넬을 과감하게 욕실에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세면기는 미국 콜러(Kohler)사, 수전은 이태리 파포니(paffoni)사 제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욕실 거울 양 끝에는 LED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한샘리하우스, 한샘플래그샵, 한샘키친&바스 전시장 등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30~40평형대(2400㎜ x 1600㎜) 기준 '유로 프렌치 클래식'은 420만원, '유로 매니시 모던'은 460만원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