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20일까지 119안전체험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구급대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또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한다.

공항소방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119안전체험을 통해 휴가철 유사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