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 클럽리그전 개막 … 11월 플레이오프
▲ 6일 '2017 인천사랑 야구클럽리그전' 4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1부리그 '어벤져스'와 '말달리자'의 개막전 기념사진.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2017 인천사랑 야구클럽리그전'이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야구클럽리그전은 선수출신의 참여에 제한이 없는 '1부리그' 10개팀, 선수출신이 1명만 참여할 수 있는 '3부리그' 11개팀, 순수 아마추어만 참여할 수 있는 4부리그 11개팀 등 총 32개팀이 출전한다. 11월까지는 풀리그 방식으로 각 부별 예선전이 진행되며, 4위팀까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야구클럽리그전은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한편,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야구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은 1부리그 소속 '어벤져스'와 '말달리자'가 맞붙어 어벤져스가 4대 3으로 승리했다.

이날 개막전 시구는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시타는 윤승만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맡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