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E 모국장이 사적인 일로 관용차량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20일부터 '하기휴가철 공직기강및공무관리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E국장은 지난 24일 관용차량을 이용 점심식사를 했으며,다음날에도 점심시간에 부인 B과장과 관용차량을 이용한 게 목격됐다.
한편 지난 6월 초 의회행정감사에서 박재영재의원은 "여주는 3개 국에 차량이 3대에다 운전기사가 2명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국 소관 과장과 담당직원과 출장을 나가면 굳이 별도의 차량을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시정을 요구한바 있다.
그러나 E국장은 이러한 분위기를 무시하듯 올해 총 132회에 걸쳐 관용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출장보고는 5번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E국장은 "단순한 개인적 식사는 아니었다. 하지만 관용차이용은 잘못됐다. 앞으로 관용차량으로 업무를 안 보겠다"고 해명했다.
/여주 = 김진태기자 kimjt@incheonilbo.com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20일부터 '하기휴가철 공직기강및공무관리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E국장은 지난 24일 관용차량을 이용 점심식사를 했으며,다음날에도 점심시간에 부인 B과장과 관용차량을 이용한 게 목격됐다.
한편 지난 6월 초 의회행정감사에서 박재영재의원은 "여주는 3개 국에 차량이 3대에다 운전기사가 2명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국 소관 과장과 담당직원과 출장을 나가면 굳이 별도의 차량을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시정을 요구한바 있다.
그러나 E국장은 이러한 분위기를 무시하듯 올해 총 132회에 걸쳐 관용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출장보고는 5번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E국장은 "단순한 개인적 식사는 아니었다. 하지만 관용차이용은 잘못됐다. 앞으로 관용차량으로 업무를 안 보겠다"고 해명했다.
/여주 = 김진태기자 kimj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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