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인천 자치구 공기업 1위를 차지했다.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 내외의 세부지표로 진행한 이번 경영평가는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215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윤지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과 서구민의 따듯한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일자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주민의 참여경영 확대를 통한 주민친화적 공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colum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