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일 장수산 무장애 숲길에서 은광원, 성촌의 집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시설 담당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장애 숲길 걷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장수산 무장애 숲길은 인천나비공원을 주변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층도 편안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단과 턱을 없애고, 완만하게 조성한 숲길이다.

이번 걷기 체험행사는 인천나비공원 소리동산을 시작으로 하늘다리 구간에서 진행됐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