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성남 판교, 부산 사하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57번째로 열린 판교특별전은 7월 23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관람객이 쇄도하는 데다 "방학 때 학생들과 꼭 함께 다시 오고 싶다"는 교사들의 요청으로 9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사람이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존재가 어머니 아닙니까.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으로 너무 각박해져가는 이때 서로를 품어주고 위로할 수 있는 어머니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시취지를 설명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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