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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획] 본궤도 오른 인천송도테마파크...'관광산업 랜드마크'로

지역 역사·문화 담아...옛 유원지 일대 새 명소로

2017년 07월 31일 00:05 월요일
인천시가 위락관광도시로서 면모를 새롭게 갖추게 됐다.

20여 년간 표류해온 지역 내 숙원인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지난 2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부영주택의 송도테마파크 도시관리계획 세부시설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도시계획 변경 절차 확정에 따라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영은 7200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연수구 동춘동 일원 49만9575㎡ 부지에 '부영 송도테마파크'를 조성하게 된다. ▶관련기사 3면

송도테마파크엔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높이 150m의 세계 최대 전망대인 슈퍼자이로타워(팔미도 등대)가 들어선다.

워터파크는 인천 항구를 콘셉트로 한 '두무진 마린시티'와 야외 스파존 '월미 도크' 등으로 구성되며 리조트호텔, 컨벤션, 멀티플렉스, 키즈파크 등으로 꾸며진 퍼블릭파크도 들어선다.

부영 측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담아 내 인천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칫덩이 송도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이전과 송도석산 개발, 동춘동 일원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리란 기대감도 커가고 있다.

그 동안 송도관광단지 1~3블록은 불법 컨테이너 창고이자 폐차장으로 몸살을 앓았고, 4블록 인천도시관광 부지(송도해수욕장)도 2011년 송도유원지 폐쇄된 이후 중고차 매매단지로 이용돼왔다. 송도석산은 장기간 애물단지로 수 십년 간 방치돼 왔다.

시는 송도테마파크 사업을 시작으로 송도유원지 도시관리계획(세부시설변경 등) 수립 용역을 통해 송도유원지 일대 도시계획 밑그림을 다시 그릴 예정이다. 이 처럼 연수구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가교 공간에 첨단 위락단지가 들어서면 인천은 다시 한 번 관광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지상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송도테마파크 사업으로 송도유원지 폐쇄 이후 사라졌던 위락관광시설을 다시 조성하게 됐다"며 "송도테마파크가 인천시민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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