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가 역류하여 토평동 978-11번지 일대 2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장판 및 가재도구가 물에 잠기고 집안 가득 악취가 진동하여 신속한 복구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무더위 속에 긴급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 전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데 큰 힘을 보탰다.
함정현 회장은"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도우면서 보람을 느끼며,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면서 악취 등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도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구리=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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