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안산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비만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한 비만개선 프로그램'은 8월7일부터 9월8일까지 매주 월·수·금(오후 2~4시) 15회 운영되며, 혈압·혈당·고지혈증 등의 건강상담과 스트레칭·유산소·근력강화 등의 운동, 1대1 식사일지 점검 및 식이상담, 건강한 식이조절을 위한 먹기 명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BMI 25kg/㎡ 이상, 체지방률 여 35%, 남 25%이상, 만성질환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안산동 지역주민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4일까지 수암보건지소(031-481-5880~1)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