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현지로떠난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무더운 더위에도 인삼밭 가림막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충청도는 이틀간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물폭탄에 농가는 물론, 도심 지역까지 피해가 커 봉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힘들 때 함께 고통을 분담해 나누는 것만큼 의미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충북 수해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가돼, 주민들이 다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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