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본격적 열대야가 시작된 가운데 26일 오후 의왕시 초평동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에 설치된 음악분수대 앞에서 한 가족이 시원한 분수를 즐기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기상청은 밤에도 기온 20도 이상이 계속되면서 중부지방에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말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비가 내리며 폭염이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