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는 25일 안산시 대부남동에 위치한 '제일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임직원들의 일손을 보탰다.

제일노인요양원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및 소외계층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봉사와 복지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자 199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안산의 이승환, 송주호, 신선진, 루카는 오전부터 대부도로 이동해 요양원을 찾았다. 임직원들과의 첫 만남 후, 구단 물품 등을 전달하고 선수들은 요양원 외부 환경 정리에 나섰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