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는 이달 24~25일 집중호우로 하수구가 역류해 수해를 입은 '세움 누리의집 미혼모 쉼터'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과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부평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경찰들은 물에 젖은 가구 등을 옮기고 지하 주방을 세제로 깨끗이 청소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