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 꿈나무 양성을 위해 8월에 '무료 청소년 미디어스쿨'을 개설한다.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법을 배우고 방송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습 위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PD반(초등반 및 중·고등반)과 기자반(중·고등반) 등 모두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PD반은 캠페인을 주제로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해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로 제작하는 내용이다. 8월 7일부터 월·수·금요일 사흘 간 오전 10시~오후 4시에 교육한다.

기자반은 현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정확한 발음, 안정적 발성, 호흡법 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8일부터 화·목·토요일 사흘 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incheon)를 검색하거나 전화(032-722-7911) 문의하면 된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