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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정시책 소식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키 위해 26일 상황실에서 'SNS 서포터즈 3기 모집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SNS 서포터즈,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추가로 선정된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과 명함, 서포터즈 회원증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된 추가 서포터즈는 지난 6월 한 달여간 모집기간을 거쳐 선발된 20명으로 기존 3기 서포터즈 20명과 함께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광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 내 명소, 시정소식 등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시는 기존 서포터즈에서 20명이 추가된 만큼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전달 광주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에 앞서 조 시장은 "시정홍보는 물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광주시의 모습과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 등 좋은 정보를 발굴해 널리 전파해 주길 바란다"며 "SNS 서포터즈 모두 자부심을 갖고 광주시와 시민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