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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정책토론실에서 하남시 건축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제로실천 추진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을 개최했다.

김양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안전보건공단 전문가로부터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 특강, 개정된 건축법 안내와 안전한 건축공사 현장관리를 위해 건축연면적 3,000㎡이상이거나 5층 이상인 건축공사현장에 슈퍼그래픽 적용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개정된 건축법에 대한 질의응답과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건축사들의 애로사항 또는 건의사항을 취합해 빠른 시일 내로 조치 결과를 하남지역건축사회에 회신키로 하고 간담회를 종료했다.

김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와 하남시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설계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건축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