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석남남성의용소방대(문성환)는 23~24일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컸던 석남동 일대 피해 가구를 방문해 수중 펌프 등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피해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주민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내가 이렇게 피해를 당할 줄 몰랐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