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원 행사 참여
▲ 용인 공세초등학교 학생과 여주 송삼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의의회 체험 학습을 마친 후 남종섭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용인 공세초등학교 학생 56명, 여주 송삼초등학교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모의의회 체험 학습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학생은 도의원 역할을 맡아 가상 조례안을 처리하며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와 본회의 조례안 의결 등 실제 조례 제정절차 등을 체험했다.

또 우리역사 바로알기 퀴즈,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도의원의 역할과 사명감에 대해서도 배웠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교육위원회 소속 남종섭(민주당·용인5) 의원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과정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설득, 경청의 과정을 배워 앞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이 되도록 이런 행사를 자주 열겠다"고 덧붙였다.

/윤용민 기자 no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