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양봉농가인 '아이비영농조합' 양경열(가운데)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5회 신지식농업인 전국대회에서 양봉분야의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양경열 대표는 양봉 분야에서 프로폴리스 추출기간을 1년에서 3일로 줄이는 혁신적인 추출기를 개발, 특허를 획득한 점과 국내 최초로 100% 벌꿀을 이용한 허니비와인 개발로 양봉농가 소득에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현장실습 지원 등 농업인 교육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양평=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