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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포사랑운동본부 주최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수와 진' 자선공연 무대가 지난 20일 걸포동 오스타파라곤아파트 분수대에 꾸며졌다.

돗자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아파트 주민들이 나와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식혔다.

주민들은 공연 행사와 함께 마련된 기부 물품 등으로 채워진 바자회장을 둘러보며 필요한 물품을 구하며 심장병 어린이 기금마련에 힘을 보탰다.

앞서 김포사랑운동본부는 지난달 20일에도 북변동 풍년공원에서 '수와 진'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김포 = 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