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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 구리시 부시장으로 예창섭(50·전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장)씨가 21일 별도의 취임식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예창섭 신임 부시장은 서울 성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행정고시 42회)경기도 평생교육과장, 법무담당관, 문화정책과장, 기획담당관, 교육협력국장 등 경기도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남다른 감각적인 업무능력이 뛰어난 지방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1999년 4월에 행정고시 42회를 계기로 공직에 입문한 예창섭 부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젊은 감각의 업무처리와 폭넓은 대인관계로 조직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겸손한 성격 탓에 대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예 부시장은 "구리시 현안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강소도시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