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미술품 공모
7000만원 범위내 구입키로
인천문화재단은 '인천미술활성화기획사업 미술품 구입 공모'를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8월21일부터 8월25일까지다.

인천미술활성화기획사업은 시각예술작품의 구입 및 대여·전시를 통해 인천 미술문화의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증진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인천 연고 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왔으며 현재 165점을 소장하고 있다.

올해는 총 70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미술품을 구입할 예정이며 1점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의 가격 제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 연고의 작가로 3년 이상 창작 활동을 해왔고, 개인전 경력이 1회 이상이거나,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 또는 기획전·그룹전의 10회 이상 경력의 작가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실내 공간에서 전시 가능한 규격의 평면, 입체 및 매체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은 1인 2점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455-7155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