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업체 12명 현장 채용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직 만남의 날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구직 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알선하고자 말련됐다.

이날 100여명의 구직자와 ㈜케이티씨에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12명을 채용했다.

이 밖에도 시는 행사장에 6명의 전문 직업 상담사를 배치해 이력서클리닉, 구직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구인 구직 희망자는 언제든 시 일자리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16일엔 시청 대강당에서 '미래 일자리 변화와 직업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변화하는 시대에 구직자가 적응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