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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이 19일 경기도 시·군 상생협력토론회에서 '중부IC 개설공사의 우선추진과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김호겸?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시흥시장) 등 18명의 시장과 12명의 부단체장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조 시장은 "동양 최대의 물류복합 허브인 CJ초월물류단지는 지난 2015년 12월 말 기준, 1일 9000~1만2000대의 교통량이 발생하고 있으며 CJ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18년 6월 이후에는 1일 2만5000대의 차량통행이 예상된다"며 "일자리 5000개 창출과 경제유발효과 1조1000억원이 예상되는 초월물류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더 늦기 전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한 지원" 등을 요청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