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전기업협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8일 지역의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비전협회는 회원 기업들이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협회와 힘을 합쳐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전협회는 인천공동모금회가 새롭게 진행하는 '나눔리더스클럽' 인천 1호로 가입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협회와 단체, 동호회 등에서 3년 이내에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모금 사업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