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대 자가통신망 구축 효과
오산시가 자체 광대역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통신요금을 절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8억원을 들여 방범용 CCTV망 35회선 등 광대역통신망 208㎞ 구축해 사용대역폭도 20Mbps 이하에서 기가(GA)급으로 개선했다.

시는 2011년부터 광대역자가 통신망 사업을 벌여 매년 10여억원 통신비를 절감, 지금까지 74억원의 예산을 절감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자가통산만 구축사업이 완료되며 민간 통신사업자에게 지불했던 통신비를 연간 14억원 정도 절감할 예정이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