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주안역지구대는 13~16일 주민과 함께 남구 도화동 동아아파트 후문 외벽 벽화 그리기 사업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범죄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도화역 일대 통행로 분위기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 캐릭터가 삽입돼 안전감을 더하는 등 어린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