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1단계 컨테이너부두가 오는 11월 전면 개장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추가 설치한 안벽크레인 2기가 최근 준공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HJIT는 총 7기의 안벽크레인을 갖추게 됐다. 앞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올해 4월 800m 길이의 컨테이너부두를 전면 개장했으며 HJIT도 11월까지 전체 구간을 개장할 예정이다.
IPA는 올 연말이면 인천신항의 총 하역 능력이 SNCT와 HJIT를 합쳐 연간 21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ehonilbo.com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추가 설치한 안벽크레인 2기가 최근 준공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HJIT는 총 7기의 안벽크레인을 갖추게 됐다. 앞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올해 4월 800m 길이의 컨테이너부두를 전면 개장했으며 HJIT도 11월까지 전체 구간을 개장할 예정이다.
IPA는 올 연말이면 인천신항의 총 하역 능력이 SNCT와 HJIT를 합쳐 연간 21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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