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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담초등학교 교과특성화반은 동두천, 양주, 의정부 등 영어 원어민을 초빙, 'potluck party'행사를 이담초에서 개최했다.

'potluck party'는 미국을 비롯해 영어권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국 음식을 나눠먹는 뜻으로 그동안 20여명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영어 기초로 자기가 원하는 한국음식 소개와 대접하는 등 원어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또 특성화반 어린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각자 자기가 준비한 음식의 기원, 만드는 방법, 음식에 붙여진 이름과 음식의 특징을 찾아 자기 수준에 맞는 설명이 이어졌다.

오순옥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영어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학교에서 잘 수용할 수 있도록 영어 강화와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