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14일 지역 내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연일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화채를 전달했다.

공단은 지역 내 공원, 녹지, 주차 등 주민과 밀접한 편의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수봉공원 등 60여 곳의 공원에서는 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신기시장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에서는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현장 방문에 나선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폭염 속에서도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