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3일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구정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제빵사업을 통해 노인인력 고용창출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는 고령친화기업 '보네베이커리'와 지역명소인 소래역사관, 청소행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장 등의 방문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몰랐던 다양한 행정 분야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