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6010175.jpeg
20170716010176.jpeg



김윤주 군포시장은 최근 의료기기 수출업체인 아이메디컴(주)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카라반'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기업지원 시책 강화를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군포시가 공동으로 운영한 이날 행사에는 군포지역 내 6개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출 운송비용 지원, FTA 인증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윤주 시장은 "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 무역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중소기업 운영 활성화 시책을 시행 중이니 이를 적극 이용할 것"을 주문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업지원 정책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KOTRA 경기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기업의 수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다수 참여해 현재 추진 중인 지원정책 및 향후 추진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