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14일 한탄강유원지 교통랜드에서 조경현 서장을 비롯해 김규선 군수, 군·도의원, 의용소방대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은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32명으로 구성,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환경을 위해 오는 8월30일까지 한탄강유원지와 동막골유원지, 강·계곡 등지에 배치 운영된다.
주요 임무는 △유사시 인명구조와 위험제거 활동 △수변 예찰활동과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응급환자 응급처치와 미아 찾기등 이용객 편의제공 등이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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