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 해상구조대원 결의대회 … 내일부터 을왕리·왕산·십리포에 배치
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황준현)는 13일 본서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해상구조대원 25명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해상구조대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15일부터 을왕리·왕산·십리포 해수욕장에 배치되며 수상오토바이 등 장비를 동원해 인명구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해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관계 기관과 협업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