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인천한마음봉사단은 11일 연희동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초복 맞이 삼계탕 대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봉사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허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한약재를 넣고 우려낸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한편, 한전KPS㈜는 2006년부터 해마다 복날이 되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올해로 12년째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