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준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구 소재 물놀이장은 서창2지구 어울근린공원 물놀이장(서창남로 101)과 지난해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이관 받은 구월공공주택지구 성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구월동 1495), 현재 조성중인 구월근린공원 물놀이장(구월동 1246)등 총 3곳이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한다. 어울근린공원 및 구월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오전11시~오후4시, 성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오후1시30분~4시30분까지 운영한다.
구는 물놀이장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