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2동 발전협의회(회장 조옥근)는 10일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초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15명이 직접 음식 조리를 진행했다.

한상옥 가좌2동장은 "이번 삼계탕 봉사는 잊혀져가는 어르신들의 '효'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