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수)는 9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봉사를 경찰서 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인천의료봉사회의 후원으로 홀몸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불우 이웃 100여명이 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안과 등 x-검사, 심전도 초음파, 골밀도 검사 등을 진료 받았다.

또 서부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직접 차량으로 모셔오는 서비스에서부터 외국인 통역서비스, 점심식사 대접 등도 함께 진행했다.

/문희국 기자 colum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