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청 다문화 동아리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일반가정 학부모 3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다울'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 다함께 어우러지다'라는 뜻의 다울은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자기 계발을 하는 동시에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지원청은 다울을 상대로 냉장고·냉동고 정리 수납법과 천연세제를 이용한 청소방법 등 생활편의를 제공했다.

이 동아리는 또 통합 기숙형 공립 다문화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